여행을 짜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항공권입니다.
항공권을 알아보려고 하면 하나하나 비교해서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,
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.
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사이트는 항공권 예약 가격 비교 사이트입니다.
항공권 가격비교사이트
✍️ 여기서 잠깐!!
항공권을 계속 검색하면 '어차피 여행을 갈 사람'으로 트래킹 돼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.
이럴 땐 브라우저에서 쿠키와 검색 기록이 남지 않는 시크릿모드를 켜 보세요.
Ctrl + Shift + N을 동시에 누르면 가능합니다.
스카이스캐너
전 세계 모든 항공권, 호텔, 렌터카 검색 및 가격비교가 가능한 사이트입니다.
스카이스캐너는 직접 판매 방식이 아닌 하나투어, 트립닷컴 등 예약 사이트의 항공권을 가격비교 해주는 역할만 합니다.
가격비교 후 항공사의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하는 것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고 수수료 없이 예매 가능합니다.
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항공권 검색이 가능합니다.
1. 특정 날짜와 출발지 도착지를 설정하면 저렴한 기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차트나 그래프로도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2.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의 많은 항공권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.
3. 단점 일 수 있는 부분은 항공권을 검색하여 해당 항공사 사이트로 이동하여 예약합니다. 각각의 아이디를 만들어야 하니 조금 번거로울 수 있겠습니다.
4. 해외 사이트라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을 시에 처리 속도가 늦을 수 있습니다.
네이버항공권
국내 최대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만든 네이버 항공권은 우리에게 익숙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.
네이버는 여행 멤버십 트래블클럽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과거 1년간 총 3건 이상 항공권 예매가 완료되었다면 인터파크 국제선 항공권 최대 10% 할인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(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 중인 회원은 자동으로 스마트 등급 적용)
1. 예약한 항공권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과 찜하기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공유도 가능합니다.
2. 특가 항공권 알림 서비스로 설정한 여행 일정과 가격대에 맞춰 항공권 알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3. 국내 사이트라 문제가 생겼을 시에 바로 문의가 가능합니다.
4. 여행지를 고민하는 경우에는 여행지 추천을 볼 수 있습니다.
여행 테마를 선택하시면 출발 월, 지역을 선택하시면 오른쪽에 여행지 추천 목록을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.
가격, 경유 횟수, 나라 등을 고려하여 여행지 선택에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.
카약
카약(KAYAK)은 해외에서 해외로 가는 항공권 예약 및 비교 플랫폼입니다.
경유시간이 긴 단점이 있지만 외국항공사를 이용하는 노선을 알려줘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.
카약은 수백 개의 여행 사이트와 항공사의 정보를 통합하여 한 곳에서 여행 옵션을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인 여행 옵션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1. 카약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.
2. 출발지, 도착지, 가는 편, 오는 편, 탑승객 수 선택합니다.
3. 최저가, 가성비, 최단시간 순으로 항공권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.
항공권 저렴하게 사는 꿀팁
일요일, 화요일이 가장 저렴
항공권은 매일 가격이 달라집니다.
통계에 따르면 일요일, 화요일에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.
일요일에는 주말까지 팔리고 남은 항공권을 싸게 팔고, 화요일엔 이벤트와 할인 티켓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.
반면에 가장 가격이 높은 요일은 금요일입니다.
급하게 출국할 땐 땡처리 항공권
땡처리항공권은 여행사가 패키지여행 상품을 팔기 위해 산 항공권이 남아있을 때 되파는 그룹 항공권입니다.
보통 출발하기 일주일 정도 전에 나오는데요. 이 시기 항공권이 가장 비쌀 때나 훨씬 저렴한 땡처리 항공권을 알아보세요.
단!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여행객과 출국, 귀국 일정을 맞춰야 합니다.
출국 12주 전 미리 예약
항공권은 가장 낮은 등급 자리부터 소진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예를 들어 출국날에 임박해 이코노미를 예매하면 그중에서도 높은 등급 자리만 남아 있죠. 같은 이코노미끼리도 100만 원 이상 차이 날 수 있습니다.
추천하는 예매 시점은 출발일 기준 6주 ~ 3개월 전, 너무 일찍 예매해도 항공권 금액이 정확히 책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국내선은 최소 2주 ~ 3주, 국제선은 5주~6주 전에 예매하면 20%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.
여름 성수기 항공권은 보통 4개월 전인 3,4월에 할인하기 때문에 출국 16주 전에 예매하는 게 좋습니다.
직항보단 경유를
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경유노선을 선택해 보세요.
예를 들어 유럽행 비행기는 러시아를 경유했을 때,
미국행 비행기는 중국을 경유했을 때 최대 40% 저렴해집니다.
시간이 더 걸리는 대신 비행기값을 아낄 수 있습니다
도움이 되는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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